[오피셜] 부천FC, '멀티플레이어' 강재우 영입으로 측면 전력 강화

강동훈 2022. 12. 21.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2023시즌 역시 승격을 목표로 한 가운데, 올겨울 전력 보강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서 박재우(24)와 서명관(20)을 영입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멀티플레이어' 강재우(22)를 영입하면서 측면 전력을 강화했다.

고교 시절 강재우는 추계 한국 고교 연맹전 영플레이어상(2016), 최우수선수상(2017) 등을 휩쓸며 일찍이 유망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2023시즌 역시 승격을 목표로 한 가운데, 올겨울 전력 보강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서 박재우(24)와 서명관(20)을 영입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멀티플레이어' 강재우(22)를 영입하면서 측면 전력을 강화했다.

강재우는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가 장점으로 꼽힌다. 더불어 자신감 있는 측면 침투와 수비력도 동시에 겸비하고 있어 측면 공격수, 수비수 등 팀 상황에 따라 여러 위치에서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도움이 될 자원으로 평가된다.

고교 시절 강재우는 추계 한국 고교 연맹전 영플레이어상(2016), 최우수선수상(2017) 등을 휩쓸며 일찍이 유망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에는 성남FC에서 K리그에 데뷔하며 신인답지 않은 패기를 뽐내며 축구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강재우는 "올해 부천의 경기를 보면서 재밌고 조직력 있는 축구를 구사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좋은 팀에 오게 되어 영광이고 내가 가진 잠재력을 터트리면서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영민(49) 감독은 "새롭게 합류하게 된 강재우는 부천에 꼭 필요한 유형의 선수다. 앞으로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부천FC1995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