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결별 후에도 화끈한 도발…던이 밝힌 결별 이유는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현아가 던과의 결별 후에도 여전히 화끈한 근황을 공개했다.

현아는 20일 명품 브랜드 L사의 가방과 액세서리를 풀장착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현아는 L사 스카프로 상체를 가리고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바지와 깔맞춤한 강렬한 레드립이 눈길을 잡아 끈다.

현아와 던은 최근 6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두 사람은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서 현아&던을 결성하고 함께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나 피네이션과도 결별했다.

던은 최근 웹예능 '대쪽상담소'에 출연, 피네이션과 결별하게 된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싸이 형이 너무 좋았고 너무 많이 도와주셨다. 그런데 나는 새로운 걸 느끼고 찾아가야 사는 기분을 느끼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형기획사 몇 군데에서 러브콜이 있긴 있었다. 어떤 회사로 가야 좋은건지 너무 고민했는데 무작정 큰 회사를 가야 좋은 건 아닐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