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파트1·2, 넷플릭스 글로벌 톱 5·6위 나란히…해외 호평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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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업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김영규, 김제현)이 기획·제작한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Part2)'(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2')가 공개 2주만에 글로벌 인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넷플릭스 '글로벌 톱10'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집계한 결과, '환혼: 빛과 그림자(Part2)'는 TV(Non-English) 부문 6위에, 첫 파트인 '환혼(Part1)'은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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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글로벌 톱10’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집계한 결과, ‘환혼: 빛과 그림자(Part2)’는 TV(Non-English) 부문 6위에, 첫 파트인 ‘환혼(Part1)’은 5위에 올랐다. 또 동일기간 전 세계 시청자들이 두 파트를 2657만 시간 동안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전세계 시청자들은 트위터, IMDB 등을 통해 “그토록 바라던 다음 파트였다, 기대감이 무척 컸는데 이 시리즈는 내 기대감을 훌쩍 뛰어넘고 말았다”, “멋진 제작과 스토리텔링의 절정을 보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영상미와 화려한 볼거리에 내내 시선을 빼앗겼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조화로움에 감탄한다” 등 배우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환혼’을 담당한 이영옥 스튜디오드래곤 프로듀서는 “전 세계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과 칭찬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깊은 세계관과 화려한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 채웠으니 끝까지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Part2)’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에 tvN에서 본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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