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여친 김지민’과 이혼 15년 만에 재혼?…”내년엔 간다” 단언

강민선 2022. 12. 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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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준호가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과 열애 중인 가운데 내년 김지민과 결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2022년은 지민이와 별 탈 없이 지나갔다"며 "올해 안에는 헤어지지 않았다"고 격려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내년에는 가야 된다"며 "형님들을 올해 마지막으로 보는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김준호는 "돌싱포맨은 감옥이냐. 왜 한 명씩 탈출하냐"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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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김준호가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과 열애 중인 가운데 내년 김지민과 결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멤버들이 송년회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2022년은 지민이와 별 탈 없이 지나갔다”며 “올해 안에는 헤어지지 않았다”고 격려했다.

다만 탁재훈은 무심하게 “이제부터가 문제”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내년에는 가야 된다”며 “형님들을 올해 마지막으로 보는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김준호는 “돌싱포맨은 감옥이냐. 왜 한 명씩 탈출하냐”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나가면 사회생활 적응 잘해야 한다”며 “나는 여기가 편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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