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백신 맞고 폼 찾은’ 황희찬...대표팀 동료들 ‘축하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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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후 복귀전에서 맹활약한 황희찬(26ㆍ울버햄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새 사령탑'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1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은 지난 8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EPL 개막전 후 약 4달 만에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경기 후 황희찬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승리와 함께 홈으로 돌아와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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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월드컵 후 복귀전에서 맹활약한 황희찬(26ㆍ울버햄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에서 열린 질링엄(4부)과의 '2022/23시즌 잉글랜드풋볼리그(EFL)컵' 4라운드(16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8강에 진출했다.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새 사령탑'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빠른 발과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위협했다. 투입 10분 만에 페널티킥(PK)을 얻어내며 선제골에 관여했다. 후반 45분에는 돌파 후 페널티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라얀 아이트 누리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연결해 추가골을 도왔다.
1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은 지난 8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EPL 개막전 후 약 4달 만에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경기 후 황희찬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승리와 함께 홈으로 돌아와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늦은 시간까지 멀리서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에 국가대표 동료 백승호가 "나이스 희찬!"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조규성도 축하 행렬에 동참했다. 눈에 하트가 달린 이모티콘과 함께 불꽃 이모티콘을 남겼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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