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이체 인증 수단에 모바일 OTP 추가

김수정 기자 2022. 12. 21.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뱅크는 21일 고액 송금 추가 인증수단으로 모바일 OTP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액송금 이용 고객의 인증수단 중 하나로 1회 1000만 원, 1일 5000만 원이 넘는 고액을 송금할 때 사용된다.

고객은 모바일 OTP를 통해 본인이 사용 중인 토스 앱 여부가 식별되면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인증 데이터와 함께 고액송금을 할 수 있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모바일 OTP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제공

토스뱅크는 21일 고액 송금 추가 인증수단으로 모바일 OTP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액송금 이용 고객의 인증수단 중 하나로 1회 1000만 원, 1일 5000만 원이 넘는 고액을 송금할 때 사용된다. 고객은 모바일 OTP를 통해 본인이 사용 중인 토스 앱 여부가 식별되면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인증 데이터와 함께 고액송금을 할 수 있게 된다.

토스뱅크는 현재 고액 송금 인증수단으로 ▲토스뱅크 카드 인증 ▲다른 은행 OTP ▲얼굴인증 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 인증 수단이 도입되는 것이다.

아울러 금융소비자는 1회 1억원, 1일 최대 5억원 이상의 고액을 송금 및 이체하기 위해 통상 은행 지점을 찾아야 했다. 하지만 토스뱅크에서는 임시증액 신청하면 실명 확인 절차를 거쳐 1회 10억원, 1일 20억원까지 송금 및 이체가 가능하다. 임시한도는 신청한 날 하루 동안만 유지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