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비노, 메츠에 남는다…2년 187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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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투수 아담 오타비노(37)가 뉴욕 메츠에 남는다.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메츠가 최고의 셋업맨 오타비노와 2년, 1450만 달러(약 187억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오타비노는 2010년 빅리그에 입성한 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콜로라도 로키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 등을 거치며 통산 598경기 38승34패168홀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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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시즌 메츠에서 19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06 활약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베테랑 투수 아담 오타비노(37)가 뉴욕 메츠에 남는다.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메츠가 최고의 셋업맨 오타비노와 2년, 1450만 달러(약 187억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계약 조건에는 2023시즌 뒤 남은 계약을 파기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옵트아웃과 100만 달러의 보너스가 포함돼 있다.
오타비노는 2010년 빅리그에 입성한 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콜로라도 로키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 등을 거치며 통산 598경기 38승34패168홀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메츠에 합류한 그는 올해 66경기서 65⅔이닝을 책임지며 6승3패19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06으로 허리를 책임졌다.
오타비노는 에드윈 디아스, 데이비드 로버트슨, 브룩스 레일리와 함께 메츠의 뒷문을 맡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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