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죽은 교회를 부검하다

이수지 기자 2022. 12. 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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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교회를 부검하다'(두란노서원)책은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저술가이자 교회 연구가인 저자 톰 레이너가 수많은 교회 중에서 죽은 교회 14개를 부검해 그 교회들의 사인을 밝히고, 해법을 제안한다.

목회 컨설팅 전문가로 유명한 저자는 25년 넘게 개교회 성장들을 도우며 교회들을 돕고 있다.

특히 그는 수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는 것을 보며,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죽은 교회들을 부검했다.

죽은 교회들은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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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두란노서원)책은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저술가이자 교회 연구가인 저자 톰 레이너가 수많은 교회 중에서 죽은 교회 14개를 부검해 그 교회들의 사인을 밝히고, 해법을 제안한다.

목회 컨설팅 전문가로 유명한 저자는 25년 넘게 개교회 성장들을 도우며 교회들을 돕고 있다. 특히 그는 수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는 것을 보며,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죽은 교회들을 부검했다. 죽은 교회들은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 교회들은 과거를 붙잡고 싸웠다. 좋았던 옛날, 늘 해 오던 방식, 오늘도 계속되기를 바라는 방식을 고수하며 싸웠다. 물론 그 교회들에도 이견을 제시한 선지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교회가 변하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하지만 과거의 옹호자들은 귀를 열지 않았다. 그들은 맹렬히 저항했다. 결국 선지자들은 떠났고, 죽음은 점점 더 가까워졌다." (2장 중에서)

변할 것인가, 죽을 것인가? 생명력 있는 교회로 거듭나는 길을 조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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