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결국 트위터 CEO 사의 발표…"어리석은 후임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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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이후 좌충우돌 끝에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사의를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후임을 맡아줄 만큼 어리석은 사람을 찾는 대로 CEO 자리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머스크는 지난 19일 자신의 CEO 사임 여부를 묻는 투표를 갑자기 트위터에 띄웠으며, 응답자 총 1천750만 2천391명 중 절반이 넘는 57.5%로부터 찬성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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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이후 좌충우돌 끝에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사의를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후임을 맡아줄 만큼 어리석은 사람을 찾는 대로 CEO 자리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후에는 소프트웨어 및 서버 부서 운영만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창업자인 머스크는 지난 10월 트위터를 전격 인수한 이후 무더기 해고, 일방적 계정 삭제 등으로 잡음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이 여파로 증시에서는 '머스크 리스크'가 증폭되면서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머스크는 지난 19일 자신의 CEO 사임 여부를 묻는 투표를 갑자기 트위터에 띄웠으며, 응답자 총 1천750만 2천391명 중 절반이 넘는 57.5%로부터 찬성표를 받았습니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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