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전주방송 X-마스 특집 '부틀렉 Bootleg'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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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전주방송(대표 한명규)은 특집 '부틀렉 Bootleg(연출 송의성, 작가 김세미, 촬영 이동녕)'을 방송과 유튜브에서 25일 0시 25분에 동시 방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악의 재발견'이라는 부제로 기획한 '부틀렉 Bootleg'은 방송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을 겨냥한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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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시대에 희망의 소리 전파"
JTV전주방송(대표 한명규)은 특집 ‘부틀렉 Bootleg(연출 송의성, 작가 김세미, 촬영 이동녕)’을 방송과 유튜브에서 25일 0시 25분에 동시 방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악의 재발견'이라는 부제로 기획한 ‘부틀렉 Bootleg’은 방송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을 겨냥한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 신유형콘텐츠 제작부문에 선정돼 음악 콘텐츠의 새로운 포맷으로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1973년 노래인 ‘햇님’을 소재로 기획했다. 유신독재 시절 금지곡으로 빛을 볼 수 없었던 ‘햇님’이 이번 방송에서는 레전드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BTS ‘봄날’의 작곡가이자 가수인 아도라(본명 박수현)가 2022년의 감성을 담아 새롭게 리메이크를 시도한다. 특히 고밀도의 영상과 음향, 리듬감 내재된 편집, 몰입도 높은 구성으로 완성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곳곳에서 흘러 나오는 명곡의 멜로디들도 압권이다.
송의성 PD는 “'부틀렉'은 어둠의 시대에 희망의 소리를 전파하는 것”이라며 “부틀렉이란 단어는 과거 ‘비공식 음악’이란 뜻이었으나 현재는 금지를 넘어선 ‘자유의 소리’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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