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랩-두들린, AI로 면접·채용 시스템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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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랩(대표 이영복)과 두들린(대표 이태규)이 인공지능(AI) 영상면접과 채용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네시스랩은 AI 영상면접 솔루션 '뷰인터HR'을 두들린의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에 연동할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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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제네시스랩(대표 이영복)과 두들린(대표 이태규)이 인공지능(AI) 영상면접과 채용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네시스랩은 AI 영상면접 솔루션 ‘뷰인터HR’을 두들린의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에 연동할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한다.
두들린은 AI 영상면접 전형 안내문 발송부터 면접 평가 결과 확인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내년 2월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그리팅에서 ▲지원서 접수 ▲이력서 관리 ▲면접 일정 ▲합격 통보 등의 채용 운영 관리를 할 수 있다. 양사는 AI 영상면접에 대한 전형 운영 업무부터 면접 결과 연동까지 가능해져,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인사 담당자의 업무 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는 "상시 채용 트렌드에서 빠르게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선 효율적인 채용 전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수·상시 채용에 적합한 비대면 AI 영상면접 솔루션인 뷰인터HR과 그리팅 연동이 많은 기업 인사 담당자에게 업무 효율 향상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기업 인사 담당자가 보다 효율적인 채용 관리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랩은 AI 면접 솔루션 뷰인터HR를 비롯한 다양한 HR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뷰인터HR는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등 100여개 이상의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두들린은 모집 공고부터 합격자 통지에 이르는 채용 과정 전반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그리팅은 현재 쏘카, 패스트파이브, 넥슨, 한화생명 등 고객사 2천600곳에서 채용 전형 운영에 사용한다.
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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