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마르세유와 대화 중이었는데...” 뒤늦은 고백

반진혁 2022. 12. 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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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동행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 마르세유 출신으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바질 볼리가 호날두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볼리는 "여름에 호날두와 마르세유는 대화를 진행 중이었다. 그가 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르세유 회장은 당시 "호날두 영입은 생각하지 않는다"며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지만, 실제로 접촉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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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동행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 마르세유 출신으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바질 볼리가 호날두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볼리는 “여름에 호날두와 마르세유는 대화를 진행 중이었다. 그가 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날두는 재능이 있다. 나이가 있어도 프랑스에서 여전히 보여줄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리오넬 메시도 첫 시즌에 잘 풀리지 않았지만, 그 다음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지 않았는가”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하지만, 바람 잘날이 없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활약을 원하는데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맨유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망, 첼시와 연결됐다. 마르세유도 한 팀이었다.

하지만, 마르세유 회장은 당시 “호날두 영입은 생각하지 않는다”며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지만, 실제로 접촉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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