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양지은 컴백..오늘(21일) 1년 7개월만 더블 싱글 발매

강서정 2022. 12. 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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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지은이 더블 싱글로 돌아왔다.

'미스트롯2' 眞 출신 가수 양지은의 더블싱글 음원 '나도 한 잔', '그 정 때문에'가 오는 2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중 제주 출신 1호 이수자인 양지은은 지난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2'에 도전해 판소리로 다져놓은 탄탄한 기본기, 절절한 감성으로 호평을 받았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진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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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가수 양지은이 더블 싱글로 돌아왔다.

'미스트롯2' 眞 출신 가수 양지은의 더블싱글 음원 ‘나도 한 잔’, ‘그 정 때문에’가 오는 2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양지은의 싱글 앨범은 지난해 5월 공개된 ‘사는 맛’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그 정 때문에’는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만 가는 끊지 못할 정을 테마로 하여 양지은의 청명함과 우수 섞인 목소리로 애절하게 담아낸 트로트곡. 가수 김용임의 ‘부초같은 인생’, 진해성의 ‘사랑 반 눈물 반’, 금잔디의 “여여” 등 많은 곡을 히트시킨 작곡가 공정식의 곡이며, ‘정차르트’ 정경천의 편곡과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인 윤영인 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수준 높은 음악을 완성하였다.

함께 공개되는 또 다른 음원 ‘나도 한 잔’은 가수 나훈아의 ‘고향역’, ‘대동강편지’, 남진의 ‘빈지게’, ‘모르리’, 태진아의 ‘옥경이’,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 등 히트곡 메이커로 잘 알려진 임종수의 작곡으로, 여러 가지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삶을 사랑하며, 멋진 인생 더 잘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매력적인 곡이다.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중 제주 출신 1호 이수자인 양지은은 지난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2'에 도전해 판소리로 다져놓은 탄탄한 기본기, 절절한 감성으로 호평을 받았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진의 자리에 올랐다.

국악인에서 트로트 장르에 첫 도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양지은은 트로트와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MBN ‘우리들의 쇼10’ 등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해왔으며, 뮤지컬 '서편제' 출연과 함께 네이버웹툰 '금혼령'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있다.

앞서 양지은은 지난 16일(금)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추운 겨울 여러분의 마음을 녹일 따끈한 신곡 소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린 바 있으며, 오는 8일(일) 오후 5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팬미팅을 계획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초록뱀이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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