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월급 10년 모아야 수도권 집산다...서울은 14년

강상원 2022. 12. 21.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수도권에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0년간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자가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는 중위수 기준 10.1배였습니다.

월급을 다른 곳에 쓰지 않고 모아서 내 집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8년에서 10.1년으로 길어졌다는 뜻입니다.

특히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하려면 14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수도권에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0년간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자가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는 중위수 기준 10.1배였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전년(8.0배)보다 높아졌습니다.

월급을 다른 곳에 쓰지 않고 모아서 내 집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8년에서 10.1년으로 길어졌다는 뜻입니다.

특히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하려면 14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