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반전 매력 '뼈그맨' 활약 [돌싱포맨]

김수진 기자 2022. 12. 21.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포맨' 김준호가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김준호는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김수로, 강성진과 훈훈한 송년의 밤을 보냈다.

이어 강성진과 김수로가 각각 중앙대 연극영화과와 서울예대 출신이라고 하자 김준호는 "난 단국대 연극영화과"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준호는 김수로와 강성진의 싸움 썰을 듣던 중 "20대 초반에 PC방에서 싸운 느낌"이라며 다시 개그맨 모드로 전환,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김준호, 반전 매력 '뼈그맨' 활약 [돌싱포맨]

'돌싱포맨' 김준호가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김준호는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김수로, 강성진과 훈훈한 송년의 밤을 보냈다.

김준호는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와 강성진이 연극 '갈매기'를 하게 됐다고 밝히자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 아니냐"고 지적 매력을 뽐냈다. 이어 강성진과 김수로가 각각 중앙대 연극영화과와 서울예대 출신이라고 하자 김준호는 "난 단국대 연극영화과"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또 "연극영화과 출신 학도로서 이야기 하겠다"며 "유지태랑 동기다. 같이 무대에 선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김수로와 강성진의 싸움 썰을 듣던 중 "20대 초반에 PC방에서 싸운 느낌"이라며 다시 개그맨 모드로 전환,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또 8090시절 나이트 이야기로 분위기가 뜨거워지자 "대전 나이트를 주름 잡았었다"며 당시 유행 노래를 언급, 모두의 추억을 소환시켰다. 열띤 분위기에 현장은 과거 이야기로 가득 찼고, 김준호는 '개그콘서트' 시절 공연 중 최악의 실수를 했지만, 악조건 속에서도 무대를 마치고 내려왔음을 고백하며 "그때 내가 프로 개그맨인 걸 느꼈다"고 자평했다.

김준호는 또 탁재훈에게 "잘 나가는 아이돌 그룹은 다 팔로우 하면서 왜 나는 팔로우 안 하느냐! 나도 팔로우 해줘라"라고 투정을 부리는가 하면 소원으로 "발 씻겨주기"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