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민경아, 요정 비주얼로 콘서트 기대감 끌어 올려

이슬기 2022. 12.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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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민경아가 콘서트로 관객을 만난다.

'시카고'부터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온 배우 민경아가 이번에는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나는 가운데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금까지 민경아가 연기했던 캐릭터들의 넘버는 물론이고 타 뮤지컬 작품의 곡들과 가요와 팝송, 애창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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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민경아가 콘서트로 관객을 만난다.

1월 6일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민경아의 단독 콘서트 ‘IN MY BAG’이 열린다.

‘시카고’부터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온 배우 민경아가 이번에는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나는 가운데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민경아는 화려한 원피스와 헤어 액세서리로 요정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꽃바구니 앞에서 턱을 괸 채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민경아의 포스터가 공개되자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지난해 뮤지컬 ‘시카고’에 합류해 뉴 캐스트로 기대를 모은 민경아는 ‘록시’의 관능적이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증폭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아이다’의 새로운 ‘암네리스’로 분한 민경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과 아름다운 가창력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금까지 민경아가 연기했던 캐릭터들의 넘버는 물론이고 타 뮤지컬 작품의 곡들과 가요와 팝송, 애창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민경아가 팬들을 위해 고심하여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민경아는 2017년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주연을 맡은 이후 ‘웃는 남자’, ‘지킬 앤 하이드’, ‘엑스칼리버’, ‘레베카’, ‘렌트’, ‘시카고’, ‘아이다’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혔다. 또한 2019년 영화 ‘알라딘’ 자스민의 한국어 OST를 맡아 ‘디즈니의 의인화’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사진=아떼오드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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