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77분 출전' 마요르카, 3부리그팀 꺾고 국왕컵 32강행

금윤호 기자 2022. 12. 21.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던 이강인이 소속팀 복귀전에서 선발 출장했다.

마요르카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이룬의 스타디움 갈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에서 레알 우니온(3부리그)을 1-0으로 꺾었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마요르카의 국왕컵 32강전 상대는 2023년 1월초 추첨으로 정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열린 국왕컵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 사진=RCD 마요르카 구단 공식 SNS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던 이강인이 소속팀 복귀전에서 선발 출장했다.

마요르카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이룬의 스타디움 갈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에서 레알 우니온(3부리그)을 1-0으로 꺾었다.

이날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까지 뛰었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마요르카는 전반 20분 상대 수비가 실수한 틈을 타 공을 가로챈 뒤 다니 로드리게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은 그대로 결승골로 연결돼 마요르카는 32강에 올랐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마요르카의 국왕컵 32강전 상대는 2023년 1월초 추첨으로 정해진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