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정려원 ‘손절설’ 확인 사살?...함께 구매한 옷 되판다 “추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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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플리마켓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손담비는 "옷 정리하는데 이 방만 여덟 시간이 걸렸다"며 "정말 예쁜 옷들도 많고 연말이기도 하니까 플리마켓을 해보려고 한다. 옷만 12박스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담비는 과거 정려원과 함께 입은 파티룩도 되팔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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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플리마켓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에 ‘1년만에 돌아온 연말특집 아낌없이 주는 담비 플리마켓 #담고비우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손담비는 “옷 정리하는데 이 방만 여덟 시간이 걸렸다”며 “정말 예쁜 옷들도 많고 연말이기도 하니까 플리마켓을 해보려고 한다. 옷만 12박스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가의 명품 옷들을 소개한 손담비는 “정말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 예정”이라며 “아직 가격을 매기진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다 10만 원 아래로 할 예정이다. 그냥 준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특히 손담비는 과거 정려원과 함께 입은 파티룩도 되팔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손담비와 정려원은 친구들과 함께 드레스코드를 정해 콘셉트 파티를 진행하는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해당 재킷은 과거 두 사람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구매한 것으로 이에 대해 손담비는 “동묘에 가서 산 재킷이다. 추억과 함께 보내드리려 한다”고 알려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5월 정려원, 공효진, 소이 등이 손담비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으며 손절설이 불거졌다. 이에 손담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의혹을 부인했지만 이후 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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