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이웃사랑성금 40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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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최근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부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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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최근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부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0월 창립 70주년 기념사에서 "70년 역사에 걸맞은 깊은 책임감으로 우리 한화는 다 함께 살아갈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한 것과 무관치 않다.
한화그룹은 2011년부터 10년간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한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리뉴얼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제작 23년차를 맞이한 점자달력은 올해분 포함 누적 발행부수가 국내 최대 규모인 88만부에 이른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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