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해상도·흑백 토지대장' 고해상도·컬러로 발급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지적(地籍)보존문서 가운데 저해상도·흑백 데이터를 고해상도로 개선하는 작업을 시행, 총 34만 매에 대한 작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지적보존문서 데이터 중 식별하기 힘든 문서 15만 매의 품질을 고도화했다.
올해에는 추가로 19만 매의 품질을 개선했다.
이번 개선으로 기존에 150dpi 미만이었던 문서들의 해상도가 300dpi로 향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서울시는 지적(地籍)보존문서 가운데 저해상도·흑백 데이터를 고해상도로 개선하는 작업을 시행, 총 34만 매에 대한 작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지적보존문서 데이터 중 식별하기 힘든 문서 15만 매의 품질을 고도화했다. 올해에는 추가로 19만 매의 품질을 개선했다.
이번 개선으로 기존에 150dpi 미만이었던 문서들의 해상도가 300dpi로 향상됐다. 흑백은 컬러로 바꿔 가독성을 높였다.
지적 보존문서는 토지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구)토지·임야대장과 경계 확인 등을 위한 폐쇄지적도·임야도 등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저화질로 지번과 경계선 등을 구별하기 어려웠던 과거와는 달리 앞으론 선명한 색상의 문서로 발급받을 수 있어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은행, 9월 한 달간 연체 채권 2.9조 처분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