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해상도·흑백 토지대장' 고해상도·컬러로 발급받는다

이혜진 2022. 12. 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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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적(地籍)보존문서 가운데 저해상도·흑백 데이터를 고해상도로 개선하는 작업을 시행, 총 34만 매에 대한 작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지적보존문서 데이터 중 식별하기 힘든 문서 15만 매의 품질을 고도화했다.

올해에는 추가로 19만 매의 품질을 개선했다.

이번 개선으로 기존에 150dpi 미만이었던 문서들의 해상도가 300dpi로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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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적 보존문서 34만매 품질 개선 마쳐

[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서울시는 지적(地籍)보존문서 가운데 저해상도·흑백 데이터를 고해상도로 개선하는 작업을 시행, 총 34만 매에 대한 작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지적보존문서 데이터 중 식별하기 힘든 문서 15만 매의 품질을 고도화했다. 올해에는 추가로 19만 매의 품질을 개선했다.

[자료=서울시]

이번 개선으로 기존에 150dpi 미만이었던 문서들의 해상도가 300dpi로 향상됐다. 흑백은 컬러로 바꿔 가독성을 높였다.

지적 보존문서는 토지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구)토지·임야대장과 경계 확인 등을 위한 폐쇄지적도·임야도 등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저화질로 지번과 경계선 등을 구별하기 어려웠던 과거와는 달리 앞으론 선명한 색상의 문서로 발급받을 수 있어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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