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랑 “그래도 애 둘 낳고 싶냐” 모태범에 돌발 질문(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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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랑이 모태범에게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12월 2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5회에서는 5세, 3세 조카를 데리고 키즈카페에 간 모태범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때 5세 조카는 "삼촌!"을 연발하며 키즈카페용 코인이 필요하다고 매달려 모태범을 당황케 한다.
잠시 후 임사랑이 조카들을 봐주는 사이, 모태범은 의문의 가방을 들고 키즈카페를 조용히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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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임사랑이 모태범에게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12월 2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5회에서는 5세, 3세 조카를 데리고 키즈카페에 간 모태범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누나의 부탁으로 조카들과 함께 키즈카페에 첫 방문한 모태범은 “어떻게 해야 되지?”라며 입구부터 쩔쩔 매고, 그 사이 조카들은 키즈카페로 뛰어 들어가 모태범을 멘붕에 빠트린다. 잠시 후 아이들과 본격 놀이에 접어든 모태범은 3세 조카를 졸졸 따라다니며 땀을 흘린다. 이때 5세 조카는 “삼촌!”을 연발하며 키즈카페용 코인이 필요하다고 매달려 모태범을 당황케 한다. 때마침 누나의 전화가 걸려오자 모태범은 S.O.S를 청한다. 하지만 누나는 “밥 먹이고 응가 싸면 치워”라고 반응,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구세주인 여자친구 임사랑이 키즈카페에 방문한다. 처음으로 육아에 손발을 맞춰보는 ‘찌 커플’은 특별한 설렘 포인트를 갖는다. 그러나 이내 모태범은 “일하는 게 낫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임사랑은 “그래도 둘 낳고 싶어요?”라는 돌발 질문로 모태범의 속마음을 떠본다.
잠시 후 임사랑이 조카들을 봐주는 사이, 모태범은 의문의 가방을 들고 키즈카페를 조용히 탈출한다. 이후 모태범이 재등장하자 임사랑은 놀라서 입을 틀어막는다. 모태범 자신도 “자괴감이 들었다”며 민망해한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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