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호날두, 2700억원에 사우디 팀과 조만간 계약할 듯”

양다훈 2022. 12. 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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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연내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팀 알 나스르와 계약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21일 스페인 축구 매체 마르카가 "호날두가 올해 안에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며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라고 보도했다.

마르카는 "호날두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두바이에서 보낼 것"이라며 호날두가 다음 주쯤 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호날두의 알 나스르행 관련 보도는 월드컵 기간에도 한 차례 나왔지만 호날두 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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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 “올해 안에 계약서에 서명하고 크리스마스 휴가 두바이에서 보낼 것”
지난 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포르투갈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이 들어간 뒤 호날두가 기뻐하고 있다. 루사일=뉴시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연내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팀 알 나스르와 계약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21일 스페인 축구 매체 마르카가 “호날두가 올해 안에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며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마르카는 2년 반 계약에 연봉 2억유로(약 2730억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까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호날두는 구단과 갈등을 빚고 나서 방출돼 현재 소속팀이 없다.

마르카는 “호날두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두바이에서 보낼 것”이라며 호날두가 다음 주쯤 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호날두의 알 나스르행 관련 보도는 월드컵 기간에도 한 차례 나왔지만 호날두 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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