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기 직업이 과연 미래에도?…미래 진로 교육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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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직업에 대한 신개념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새로운 비전과 공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혜안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현대가 불확실성 시대이며 따라서 사라지는 직업, 새로 생겨나는 직업, 쇠퇴하거나 유망한 직업,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새로운 영역의 직업들을 이해하려면 계속 정보를 입수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현재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업들이 미래에도 유망한 직업이 될 것인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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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직업에 대한 신개념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새로운 비전과 공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혜안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현대가 불확실성 시대이며 따라서 사라지는 직업, 새로 생겨나는 직업, 쇠퇴하거나 유망한 직업,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새로운 영역의 직업들을 이해하려면 계속 정보를 입수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현재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업들이 미래에도 유망한 직업이 될 것인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을 일깨운다. 그러면서 미래사회에도 여전히 유용할 직업,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유망한 직업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그 답을 찾아봐야 한다고 제안한다.
저자에 따르면 이제 직업의 모색은 현재 기준으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에서 생계 수단을 찾아내는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앞으로의 직업 선택은 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따라 미래를 선택해야 하는 일이다. 이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채 도태되고 말 것이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곁들였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역할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부모는 자신이 선호하는 직업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직업이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또한, 자녀에게 여러 길을 보여주며 자신 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한다.
저자 이옥원은 KB 국민은행 경기강원지역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융 전문가다. 또한, 한국경영지도연구원 부원장을 겸임하여 경제와 진로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책은 모든 가치관이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에 어떻게 하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알파 세대 아이들에게 자기 적성에 맞는 미래의 유망직종을 만나게 해줄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깊은 고민과 통찰이 담겨 있다.
◇ 미래 진로 교육/ 이옥원 저/ 푸른들녘/ 1만8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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