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래시퍼드 등 4명과 1년 계약 연장 추진

이준호 기자 2022. 12. 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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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 등과 1년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래시퍼드, 미드필더 프레드, 수비수 디오구 달로트와 루크 쇼의 계약을 연장할 방침"이라고 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우선 래시퍼드와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추후 장기계약을 꾀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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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퍼드. AP 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 등과 1년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래시퍼드, 미드필더 프레드, 수비수 디오구 달로트와 루크 쇼의 계약을 연장할 방침"이라고 정했다. 4명은 모두 올 시즌을 마치면 계약이 만료되며 1년 연장할 수 있다는 옵션이 계약서에 포함돼 있다.

역시 올 시즌이 끝나면서 계약이 만료되는 골키퍼 데 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약 연장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텐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데 헤아 대신 다른 골키퍼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2 카타르월드컵 도중 ‘골칫덩이’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을 해지했다. 호날두는 카타르월드컵 직전 구단과 구단주, 감독을 비하하는 인터뷰로 논란이 됐다. 호날두와 결별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확실한’ 득점 루트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으며 래시퍼드가 1순위로 꼽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우선 래시퍼드와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추후 장기계약을 꾀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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