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포수 김응민, 현역 은퇴…"지도자의 길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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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포수 김응민(31)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10년 두산 베어스 육성 선수로 프로 무대를 밟은 김응민은 2016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고,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NC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당시 NC는 삼성에 포수 김태군을 내주면서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과 김응민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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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포수 김응민(31)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김응민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그동안)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이제는 꿈이었던 지도자의 길을 가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두산 베어스 육성 선수로 프로 무대를 밟은 김응민은 2016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고,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NC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당시 NC는 삼성에 포수 김태군을 내주면서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과 김응민을 받았습니다.
김응민은 올 시즌 34경기에서 타율 0.134, 1홈런, 5타점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프로 통산 기록은 104경기 출전 타율 0.186, 2홈런, 15타점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영민 기자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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