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미술제→'인사아트위크 (IAW)'..."계묘년에 젊고 활기차게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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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인사동, 창조적 인사동 기대해주세요."
인사아트위크 자문으로 나선 윤용철 윤갤러리 대표는 "제 1호 문화지구로 지정된 인사동은 전통과 현대가 함께 공존하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인사동은 많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거리"라며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하여 시작된 인사미술제를 현대미술의 성장과 현대미술을 이끌어 갈 작가들을 위해 이산아트위크로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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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사동 화랑 17곳 참여 전시...MZ작가 발굴 전시
2023년 1월4~15일 개최...판화 증정 이벤트도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젊은 인사동, 창조적 인사동 기대해주세요."
'어게인 인사(Again, INSA)'. 인사동이 '미술시장 1번지'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 새해, 새롭게 변신한다.
그동안 '인사 미술제'로 열렸던 미술축제를 '인사아트위크'로 이름을 바꾸고 전통과 현대가 접목한 활기찬 시각예술 풍경을 선보인다.
인사아트위크 위원장 오현금 토포하우스 대표는 "인사동에 위치한 한국화랑협회 회원 화랑들이 주축이 되어, 구세대와 젊은 세대, MZ세대를 포용하여 다양하고 활기찬 예술 커뮤니티의 통합과 자부심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인사동문화보존회가 주최한다. 인사아트위크 자문으로 나선 윤용철 윤갤러리 대표는 "제 1호 문화지구로 지정된 인사동은 전통과 현대가 함께 공존하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인사동은 많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거리"라며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하여 시작된 인사미술제를 현대미술의 성장과 현대미술을 이끌어 갈 작가들을 위해 이산아트위크로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사아트위크 첫 시작은 화랑협회 인사동회원화랑을 중심으로 계묘년 1월 4~15일 참여 갤러리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우환, 백남준, 방혜자, 권영우 등 대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MZ세대 작가들의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을 대거 선보인다.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참여 화랑에 방문해서 엽서를 모면 전원 소정의 상품을 제공다. 또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김명진, 김흥수, 변시지, 김정선, 서정희 판화와, 박선애 머그컵을 증정한다.
INSA ART WEEK 2023 참여화랑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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