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환승연애2' 출연 이후 예능 섭외 많아졌다"
2022. 12. 21. 10:15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뱀뱀이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의 2023년 1월호 커버 주인공을 장식했다.
‘헤어진 뒤 공허한 하루’를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뱀뱀은 블랙 컬러의 데님 진과 재킷을 셋업으로 매치해 시크하고 절제된 남성미를 풍기는가 하면, 포근한 카디건과 헝클어진 헤어스타일, 품에 안은 인형 등 남친미 물씬 풍기는 훈훈한 스타일링으로 각기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뱀뱀은 “‘환승연애2’ 출연 이후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많아졌다. 그리고 태국과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달랐는데 지금은 한국에서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휴가였는데도 어떻게 알았는지 공항에 기자님들이 와 계시더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최근 성숙해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준비 중인 새 앨범을 위해 작사한 작업물을 보면서도 한국어가 많이 늘었음을 실감한다. 외모뿐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어른스러워졌다는 느낌을 스스로 받기도 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저만의 스타일, 저만의 색깔이 확고해지는 것 같다. 갓세븐은 갓세븐의 색이 확고해서 그 영역을 침범하고 싶지 않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뱀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쁠’ 1월호와 ‘싱글 플러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뷰티쁠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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