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향수의 향 그대로…LG생활건강, 아우라 퍼퓸스튜디오 3종 출시

이충진 기자 2022. 12. 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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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퍼퓸스튜디오 3종.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명품 향수의 향을 그대로 구현한 섬유유연제를 내놨다.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한 명품향수향을 구현한 섬유유연제 ‘아우라 퍼퓸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이마트와 공동 기획한 것으로, 개발 단계부터 고객의 선호를 반영한 제품. 앞서 LG생활건강은 향기 연구소인 센베리 퍼퓸하우스의 전문 조향사와 함께 이마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향과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여기서 가장 높은 선호를 받은 블랑쉬 머스크와 프레쉬 버베나, 플로라 피치 3가지 향이 상품화한 것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아우라 퍼퓸스튜디오는 개발 단계부터 고객의 취향이 적극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에 다른 제품들보다 차별화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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