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성시경 박소담·닉쿤, 골든디스크 어워즈 MC
김진석 기자 2022. 12. 21. 10:09
이다희와 성시경, 박소담과 닉쿤이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 MC로 확정됐다.
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은 21일 오전 '이다희·성시경·박소담·닉쿤이 내년 1월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골든디스크 어워즈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다희와 성시경은 벌써 4년째 합을 맞춘다. 이미 '믿고 보는 MC 조합'으로 정평이 나 있는 두 사람은 이제 골든디스크 공식 MC다. 예능서 MC 합격점을 받은 이다희와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전문성으로 다가가는 성시경이 중심을 잡는다.
박소담도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평소 K팝에 관심이 많았던 박소담은 지난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기꺼이 시간을 할애했다. '태국의 왕자' 닉쿤이 빠지면 서운하다. 수려한 비주얼은 기본이고 한국어와 태국어를 넘나드는 진행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후보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2022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뽑았다. 전년도 집계 마감 기간에 겹쳐 후보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2023년 1월 7일 오후 8시(KST)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JTBC2·JTBC4에서 생중계, JTBC에서 지연 중계되며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리거] "내가 갖고 온 건 목화씨" 코로나 검체 밀반입해 불법 실험
- [단독] 감사원, 통계청 직원들 조사…"청와대, 과하게 자료 요구"
- '월패드' 약점 설명하던 보안전문가…40만 가구 해킹했다
- '500억 보상금' 합의해놓고…석 달 넘게 꿈쩍 않는 사랑제일교회
- 이루, 3개월 전에도 음주운전 의혹…운전자 바꿔치기 혐의까지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