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수년째 기부천사'...'나는 솔로' 11기 상철, 출연료 전액 기부

이현지 기자 2022. 12. 21.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40세대'에게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나는 솔로'의 11기 출연진 상철(가명)이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상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솔로에서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에 출연료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상철이 기부한 곳은 서울 금천구 주사랑공동체 교회가 운영하는 위기 영아 긴급보호센터 '베이비박스'다.

앞서 상철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2040세대'에게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나는 솔로'의 11기 출연진 상철(가명)이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상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솔로에서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에 출연료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상철이 기부한 곳은 서울 금천구 주사랑공동체 교회가 운영하는 위기 영아 긴급보호센터 '베이비박스'다.

상철은 베이비박스에 수년째 소액 기부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상철은 "올해는 특별히 계좌 말고 직접 기저귀와 물티슈를 사서 방문했다"며 "베이비박스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게된 부모가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하는 민간 운영 단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또 상철은 방송 후 일부 '악플'을 의식한 듯 "개인적으로 마음이 어려운 일이 있어서 (기부 글을) 올리게 됐다"며 악플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상철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