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013명 확진, 3개월 보름여 만에 6천명대…사망 6명

황봉규 2022. 12. 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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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6천13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8만8천336명(입원 치료 72명, 재택치료 2만5천213명, 퇴원 166만1천37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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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세 보이는 코로나19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0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6천13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입국 3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5천468명보다 545명이 줄어들었다.

하루 확진자 수 6천417명을 기록한 지난 9월 5일 이후 3개월 보름여 만에 6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천79명, 김해 1천217명, 양산 660명, 진주 552명, 거제 380명, 통영 206명, 사천 193명, 밀양 151명, 창녕 89명, 거창 77명, 고성 74명, 함안 70명, 함양 66명, 하동 60명, 산청 41명, 합천 36명, 남해 33명, 의령 32명이다.

치료 중인 60∼90대 환자 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681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7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7%다.

21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0.2%, 동절기 추가 접종률(20일 0시 기준)은 7.8%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8만8천336명(입원 치료 72명, 재택치료 2만5천213명, 퇴원 166만1천370명)으로 집계됐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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