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및 바이오텍 쇼케이스’ 참가

이정현 2022. 12. 21.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큐라클(365270)(대표 유재현)은 제41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및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 case 2023)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1월 전 세계 제약 및 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를 초청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헬스케어 투자 심포지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큐라클(365270)(대표 유재현)은 제41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및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 case 2023)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1월 전 세계 제약 및 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를 초청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헬스케어 투자 심포지엄이다.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매년 1월에 개최하는 대규모 바이오 기술투자 콘퍼런스다.

큐라클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는 의학적 차별화 가능성, 시장의 매력도 그리고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도 등을 반영하여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인 CU104를 차세대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선정했다”며 “내달 9일부터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 기간 동안 다양한 모델의 동물실험 데이터들을 공유하고 내년에 미국 FDA에 제출 예정인 글로벌 임상 2 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소개하며 기술수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궤양성 대장염은 원인 불명의 염증성 장질환으로, 2019년 기준 시장규모는 주요 선진국 8개국에서만 약 7조원이다. 매년 약 6%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30년에는 약 12조 원 규모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최근 CU06(당뇨성황반부종)의 미국 임상 2a상 개시와 더불어 CU104(궤양성대장염) 파이프라인 또한 임상 2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는 가운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다양한 채널로 진행해온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 및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에 큰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