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진출 20주년’ 현대차그룹, 현지 사회공헌 다큐 3800만 조회수 달성
현대차그룹은 최근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인 ‘디스커버리’와 협업해 중국 내 사회공헌활동을 주제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 ‘빛과 그림자를 따라(追光逐影)’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4일 티저 영상을 공개한 뒤 26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격으로 총 3편을 중국 디스커버리 채널과 회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빌리빌리 등 8개 채널로 송출했다.
이번 영상은 현대차그룹이 중국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막화 방지 및 초원 복원 사업인 ‘그린 무브’ ▲소외계층의 교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드림 무브’ ▲젊은이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신기술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는 ‘넥스트 무브’ 활동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사실적인 일상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한 사진 작가 왕징춘 특유의 담담한 시선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활동에 힘입어 다양한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이어가는 모습을 잔잔하게 담아내 이야기의 진정성과 영상미를 높였다.
해당 영상들은 약 한 달 만에(11월 24일~12월 20일 기준) 조회수가 3800만회(게시 채널 전체 합산 기준)를 넘어섰고,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의 인터렉티브 반응도 10만건을 넘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현대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재원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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