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 업계 최초 멀티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한유주 기자 2022. 12. 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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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멀티 클라우드(Multi Cloud)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은 클라우드 전문기업 NHN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NHN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NHN클라우드와의 협력으로 데이터 관리에 대한 효율성과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기반 체질개선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더 나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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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상상인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멀티 클라우드(Multi Cloud)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은 클라우드 전문기업 NHN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NHN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에는 오픈플랫폼(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체 데이터 관리 역량을 높이고, 전사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상상인저축은행은 자체 빅데이터 분석으로 정밀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리 예측 모델을 설정하는 등 디지털 금융 기술력을 한층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금융에 특화된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 보안성을 강화해 보이스 피싱 예방 등 고객의 안전한 금융 생활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NHN클라우드와의 협력으로 데이터 관리에 대한 효율성과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기반 체질개선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더 나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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