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 증가...신규 확진 8만8172명, 강원 24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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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틀 연속 8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81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7만143명→6만6953명→6만6930명→5만8862명→2만6622명→8만7559명→8만8172명으로 하루 평균 6만6463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2487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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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틀 연속 8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81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8만7559명)보다 613명, 1주일 전인 지난 14일(8만4553명)보다 3619명 각각 늘었다.
2주일 전인 지난 7일(7만4693명)보다 1만3479명 증가한 것으로 지난 9월14일(9만3949명) 이후 98일 만에 최다치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7만143명→6만6953명→6만6930명→5만8862명→2만6622명→8만7559명→8만8172명으로 하루 평균 6만6463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1만5564명, 부산 5500명, 대구 3616명, 인천 5297명, 광주 2825명, 대전 2365명, 울산 2057명, 세종 730명, 경기 2만3742명, 강원 2487명, 충북 3041명, 충남 3801명, 전북 3164명, 전남 3087명, 경북 3901명, 경남 6016명, 제주 945명이다.
사망자는 59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는 512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2487명이 나왔다.
전날(1924명)보다 563명 늘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4일(2534명)보다 47명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원주 592명, 춘천 515명, 강릉 300명, 홍천 166명, 동해 146명, 속초 119명, 횡성 90명, 철원 75명, 인제 73명, 평창 64명, 삼척 63명, 화천 62명, 양구 47명, 고성 45명, 영월 42명, 태백 39명, 정선 26명, 양양 2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84만2974명이다.
병상은 114개 가운데 49개를 사용해 가동률 43%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면역 효과 감소로 재감염률이 높아지고 BN.1 변이의 검출률도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BN.1 변이의 국내 검출률은 12월 둘째주 20.3%까지 높아졌다. 이는 11월 셋째주 5.7%의 3.6배에 달한다.
감염재생산지수는 9주째 ‘1’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중대본 관계자는 “방역 상황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기온이 급락하면서 실내활동이 많아지고 연말 모임 증가 등으로 개인 간 접촉도 늘면서 이번 재유행의 진행양상을 예단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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