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정해인 “내 안에 있던 새로운 모습 봤다‥희열 느껴”[스타화보]

[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해인이 '커넥트'를 통해 희열을 느꼈다고 밝혔다.

배우 정해인의 마리끌레르 1월호 화보가 12월 21일 공개됐다.

정해인은 발리를 배경으로 진행된 화보를 통해 본연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노을, 해변, 실내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차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인터뷰에서는 솔직한 입담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해인은 최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했다. 정해인은 극 중 자신이 맡은 하동수 역에 대해 “현대인들이 겪는 삶의 고뇌, 외로움과 고독이 크게 느껴졌다”고 캐릭터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이어 “‘커넥트’ 속 동수로 살아가며 내 안에 있던 새로운 모습을 봤다. CG 연기 등 처음 시도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추상적으로만 존재하던 것들이 표출될 때의 희열을 느꼈다”며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해인은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진심도 솔직하게 전했다. 정해인은 “이 일을 즐기고 재미있어하고 사랑하는 게 동력인 것 같다. 어려워도 재미있고, 하고 싶다.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진심을 다한다”며 “목적지는 한곳이지만 다양한 경로를 지나 도달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정해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D.P.2’ 촬영을 마쳤으며, 영화 ‘베테랑2’ 출연을 확정 짓고 준비 중이다.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