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이재욱, 장욱 도련님의 3년 서사 완성

서지현 기자 2022. 12. 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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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이 '환혼: 빛과 그림자'로 돌아왔다.

이재욱은 극 중 장욱 역을 맡았다.

앞서 얼음돌의 힘으로 부활한 장욱은 3년의 시간을 환혼인을 잡는데 사용하며 보냈다.

이어 왕비의 연회에 나타난 환혼인 낙수를 장욱이 없애며 소문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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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2 이재욱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재욱이 '환혼: 빛과 그림자'로 돌아왔다.

24일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2') 5회가 방송된다. '환혼2'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이재욱은 극 중 장욱 역을 맡았다. 앞서 얼음돌의 힘으로 부활한 장욱은 3년의 시간을 환혼인을 잡는데 사용하며 보냈다. 장욱의 목표는 오로지 자신 안에 있는 얼음돌의 빼낼 사람을 찾는 것이다.

이에 장욱은 진부연(고윤정)의 신력을 이용해 얼음돌을 빼낼 계획으로 그와 혼인을 약속했다. 그러나 장욱과 진부연을 떨어뜨리기 위해 진무(조재윤)가 낙수 대한 소문을 퍼뜨렸다. 이어 왕비의 연회에 나타난 환혼인 낙수를 장욱이 없애며 소문을 잠재웠다.

장욱은 직접 세상에서 낙수를 지운 뒤 무덕이가 죽은 경천대호를 찾았다. 독주를 마신 자욱은 무덕이를 추억하던 중 부연을 착각해 입을 맞췄다.

이처럼 이재욱은 부활 후 차갑고 냉정하기만 했던 장욱의 폭발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여기에 시간과 흐름에 따라 변하는 장욱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에 그가 향후 '환혼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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