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4D 입체 마사지 갖춘 '레너이처 프리미엄 안마의자' 출시

쿠쿠홈시스는 4D 입체 마사지 기능을 갖춘 '리네이처 프리미엄 안마의자(모델명 CMS-E410CP)'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SL타입 입체 프레임이 적용돼 목부터 허리,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신체 굴곡에 정확히 밀착되도록 설계됐다. 프리미엄 제품에만 탑재된 '4D 입체 마사지' 기능으로 상하좌우는 물론 깊이까지 7단계로 조절된다. '자동 체형 인식' 기능으로 사용자의 체형과 키를 스캔해 개인 맞춤형 케어를 지원한다.

쿠쿠홈시스 리네이처 프리미엄 안마의자(CMS-E410CP)

이 제품에 적용된 에어백은 에어펌프의 강력한 공기압을 이용한 '에어 마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20분 만에 빠르게 마사지하는 피로회복, 활력 모드, 목·어깨 집중 등 12개 자동모드와 함께 4D 주무름, 4D 지압, 견갑골 안마 등 10가지 수동모드를 제공한다.

최대 155°로 젖혀지는 '무중력 모드'는 신체에 실리는 하중을 분산시켜 몸을 편안한 상태로 만든다. '하체 밀착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종아리를 감싸는 에어백이 뭉친 근육을 마사지하고 발바닥 부분에 위치한 지압판과 돌기가 회전하면서 주무르기 힘든 곳까지 케어한다. 풋레스트는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신장이 큰 사용자도 체형에 맞춰 사용 가능하다.

쿠쿠 안마의자에서 처음 선보이는 '클래식 핑크' 색상으로 출시했고, 안마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리클라이너 소파로 활용할 수 있다.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안마의자에 끼여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 시스템도 강화됐다.

쿠쿠홈시스 '리네이처 프리미엄 안마의자' 일시불 판매가는 520만원이다. 렌털 구매시 월 7만9000원(59개월)에서 11만5000원(39개월)이다. 쿠쿠몰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