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김호중과 한 식구된다…생각엔터와 전속계약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2. 12. 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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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전속계약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1일 더팩트는 이동국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양 측은 계약서에 사인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이동국은 지난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수많은 경기에서 기록을 써내려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한국 선수 역대 최대 경기 출전 기록, 최다 득점 기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동국은 K리그 MVP 4회 수상, 신인상, 득점상, 도움상을 모두 차지했다.

현재는 스포테이너로 활약 중이며, 지난 2015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오남매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중, 손호준, 문희경, 한혜진, 금잔디, 허경환, 서인영, 소연, 한영, 정호영, 안성훈, 영기, TAN, 정다경, 봉중근, 김선근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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