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대표작 ‘상수리나무 아래’ 연재 6년 만에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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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는 김수지 작가의 인기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가 연재 6년 만에 완결됐다고 21일 밝혔다.
리디는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완결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다.
리디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변함없는 지지와 호평을 보내준 '상수리나무 아래'의 팬들 덕분에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대작으로 거듭났다"며 "원작의 아름다운 서사와 웅장한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현한 동명의 웹툰으로 완결의 아쉬움을 달래고 색다른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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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는 김수지 작가의 인기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가 연재 6년 만에 완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는 마음속 상처를 입은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과 천민 출신 영웅 ‘리프탄’의 사랑과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두루 사랑을 받은 리디의 대표 웹소설이다. 집필 기간만 무려 2160일에 총 450화로 지난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상수리나무 아래’ 완결 소식에 팬들도 댓글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뜨겁게 반응했다. 최종화까지 댓글 5만개를 돌파했으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도 ‘상수리나무’, ‘상수리 완결’ 등 관련 키워드가 상위권에 올랐다,
리디는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완결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8일까지 웹소설 30화 분량이 무료로 공개되며, 29일까지 ‘상수리나무 아래’를 유료 소장할 경우 최대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남주인공 리프탄 시점의 특별 외전도 19일 공개했다.
리디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변함없는 지지와 호평을 보내준 ‘상수리나무 아래’의 팬들 덕분에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대작으로 거듭났다”며 “원작의 아름다운 서사와 웅장한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현한 동명의 웹툰으로 완결의 아쉬움을 달래고 색다른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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