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인스타그램에서 폭주…트로피 안고 자는 사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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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를 36년 만에 월드컵 최정상에 올린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소셜 미디어에서 우승의 달콤함을 만끽하고 있다.
메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드컵 우승과 관련한 사진을 계속 올리고 있다.
20일(이하 한국 시간) 메시는 월드컵 트로피를 안고 자는 사진 3장을 올렸다.
특히 메시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게시물은 좋아요 약 6670만 개, 댓글 약 182만 개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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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를 36년 만에 월드컵 최정상에 올린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소셜 미디어에서 우승의 달콤함을 만끽하고 있다.
메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드컵 우승과 관련한 사진을 계속 올리고 있다. 평소 협찬이나 광고 게시물이 아니면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메시의 일상 공개에 동료들도 댓글을 달며 즐기고 있다.
20일(이하 한국 시간) 메시는 월드컵 트로피를 안고 자는 사진 3장을 올렸다. 메시는 침대에서 차를 마시는 순간에도 트로피를 안고 있었다. 메시는 해당 게시물에 "좋은 아침"이라고 글을 적었다.
평소와 다른 메시의 모습에 팬들도 기뻐했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 동료였던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는 "잠을 심하게 잤니?"라는 댓글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웃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좋아요 약 4367만 개, 댓글 약 62만 개가 달렸다.
특히 메시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게시물은 좋아요 약 6670만 개, 댓글 약 182만 개가 달렸다. 앞서 미국 NBC스포츠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좋아요 5000만 개 이상을 받은 건 스포츠 스타 중 메시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 19일 카타르 알다옌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에서 선발 공격수로 출장해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연장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겼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은 1986년 멕시코월드컵 이후 36년 만이다. 당시 고 디에고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안긴 바 있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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