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태국 뮤지션과 협업…'셀프 러브' 발표

고승아 기자 2022. 12. 21.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타이거JK, 윤미래가 아시아 힙합 음악과 협업했다.

21일 필굿뮤직에 따르면 타이거JK는 윤미래, 태국 아티스트 F.hero, Billkin과 손잡고 스페셜 싱글 '셀프 러브'(Self Love)를 작업, 한국어, 영어, 태국어 등 3개국어로 녹음된 다국어 싱글을 지난 20일 발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이거JK, 윤미래, F.hero, Billkin(필굿뮤직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래퍼 타이거JK, 윤미래가 아시아 힙합 음악과 협업했다.

21일 필굿뮤직에 따르면 타이거JK는 윤미래, 태국 아티스트 F.hero, Billkin과 손잡고 스페셜 싱글 '셀프 러브'(Self Love)를 작업, 한국어, 영어, 태국어 등 3개국어로 녹음된 다국어 싱글을 지난 20일 발매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네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은 기획 단계부터 특별한 사연이 담겨있다. 정상급 래퍼이자 배우로 큰 영향력을 펼쳐온 F.hero가 타이거JK, 윤미래를 만나기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하며 성사됐다.

F.hero는 '셀프 러브' 메이킹 필름에서 "타이거JK는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라며 "딸이 세상에 태어나 가장 처음 들은 목소리가 타이거JK와 윤미래"라고 밝혔다.

'셀프 러브'는 한 해 동안 지친 모든 이들을 위로하는 곡이다. 힙합 음악도 가족, 위로, 따뜻한 메시지로 충분히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깊은 영감을 얻었다. 한국, 미국, 태국의 아티스트와 송라이터들이 힙합과 EDM을 결합해 새로운 색채를 완성했다.

여기에 타이거JK와 F.hero의 독보적인 래핑, 윤미래의 깊은 울림이 있는 음색, Billkin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아시아의 강렬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긍정의 메시지를 통해 넓은 세상을 하나로 만들자는 마음을 담았다.

타이거JK는 소속사를 통해 "서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뜻깊은 의미 덕분에 행복한 작업이었다"며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멋진 시작 같고, 공연 계획도 있어서 더욱 기대된다.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 그리고 우리 모두 자신을 사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