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우승 트로피와 ‘동침’…“굿모닝”

이준호 기자 2022. 12. 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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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을 자치한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트로피와 함께 달콤한 '첫날밤'을 보냈다.

메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7골 3어시스트를 챙기면서 아르헨티나를 정상으로 이끌었다.

메시는 4차례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고, 5번째 출전인 카타르월드컵에서 마침내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메시가 트로피와 함께 침대에서 잠을 자는 사진을 올린 건 그만큼 월드컵 우승에 애착을 느낀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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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와 함께 꿀잠을 :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SNS에 올린 사진.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을 자치한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트로피와 함께 달콤한 ‘첫날밤’을 보냈다.

메시는 20일(한국시간) SNS에 트로피와 동침하는 사진을 올렸다. 메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7골 3어시스트를 챙기면서 아르헨티나를 정상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메시는 카타르월드컵 최우수선수(골든볼)로 선정됐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뤘다.

메시는 4차례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고, 5번째 출전인 카타르월드컵에서 마침내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메시가 트로피와 함께 침대에서 잠을 자는 사진을 올린 건 그만큼 월드컵 우승에 애착을 느낀다는 뜻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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