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김도현 “김신록과 입맞춤→발마사지, 애드리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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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이 '재벌집 막내아들' 비하인드를 방출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의 사위이자 서울시장 최창제로 출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김도현은 12월 20일 JTBC 드라마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젭포일러'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벌집 막내아들' 속 최창제 캐릭터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12월 24일, 2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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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도현이 '재벌집 막내아들' 비하인드를 방출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의 사위이자 서울시장 최창제로 출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김도현은 12월 20일 JTBC 드라마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젭포일러’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벌집 막내아들’ 속 최창제 캐릭터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특히 극 중 부부로 출연하며 ‘화창커플(화영-창제 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얻고 있는 김신록(진화영 역)과의 ‘찐사랑’ 케미를 통해 숨겨진 러브스토리까지 공개, 폭소를 유발했다.
먼저 김도현은 코멘터리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를 소개하며 쏠쏠한 재미를 전달했다. 김도현은 긴장이 역력한 모습으로 AI 같은 진행을 하는 등 엉뚱함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특히 입맞춤, 발 마사지 등 화창커플이 만들어낸 명장면에 대해 "애드리브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이어 김도현은 최창제를 연기하며 가장 신경 쓴 포인트에 대해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촬영 끝날 때 까지 잘 받으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 화영이도 (받으려는 저에게) 잘 주니까 시청자 분들에게 좋은 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또한 극 중 최창제가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하며 일장연설을 한 장면에 대해선 "창제처럼 해야 될까, 검사처럼 해야 될까 고민이 됐다"며 "하지만 중기(진도준 역)가 왠지 창제를 연습을 시켰을 것 같아 자신 있는 모습으로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12월 24일, 25일 방송된다. (사진=‘젭포일러’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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