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백집사' 이준영, 진실 알고 송덕호와 대치 '싸늘한 분위기' [T-데이]

김종은 기자 2022. 12. 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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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모든 진실을 안 이준영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까.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연출 심소연) 측은 21일 김태희(이준영)와 서해안(송덕호)의 아슬아슬한 옥상 대치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김태희와 서해안의 아슬아슬한 대치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일당백집사' 제작진은 "상상치도 못한 진실 앞에 김태희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또 서해안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인물들의 감정 변화에 주목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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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일당백집사' 모든 진실을 안 이준영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까.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연출 심소연) 측은 21일 김태희(이준영)와 서해안(송덕호)의 아슬아슬한 옥상 대치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해안의 소름 돋는 민낯이 드러났다. 김태희의 동생 김준호(김하언)를 죽음으로 몰고 간 진범이 서해안이었던 것. 살려 달라는 김준호의 애원을 외면하고, 평생을 희생한 형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서해안.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 그이지만, 백동주(이혜리)에게 비밀이 발각되자 본색을 드러낸 서해안의 폭주는 소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김태희와 서해안의 아슬아슬한 대치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분노를 억누른 김태희는 서해안을 향해 무섭도록 차가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반면 괴로움에 무너져 내릴 듯한 서해안의 모습은 위태롭기까지 하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김태희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도 포착됐다. 별을 보러 가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김태희. 손을 맞잡고 선 두 사람의 모습에 애틋함이 묻어난다. 김태희는 꿈에서라도 동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것인지, 애틋한 두 형제의 재회가 궁금증을 더한다.

'일당백집사' 제작진은 "상상치도 못한 진실 앞에 김태희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또 서해안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인물들의 감정 변화에 주목해 달라"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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