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확진 8만 8172명, 전주보다 3619명↑…연일 7차 유행 '최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 8172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동일인 14일(8만 4553명)보다는 3619명 많은 숫자이다. 지난 9월 14일(9만 3949명) 이후 98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이자, 이틀 연속 ‘7차 유행’ 중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발생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만 8103명, 해외유입은 69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839만 646명이다. 지난 15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7만 143명→6만 6953명→6만 6930명→5만 8862명→2만 6622명→8만 7559명→8만 8172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12명을 기록했다. 지난 15일부터 1주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65명→474명→468명→520명→535명→519명→512명이다. 사망자는 59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1549명, 치명률은 0.11%다.

12일 서울 중구보건소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경훈 (view@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