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나리아바이오, 오레고보맙 환자 25% 부분관해 확인에↑

안서진 기자 2022. 12. 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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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아 투약한 50대 환자가 1회차 투여 이후 컴퓨터단층촬영(CT)에서 종양의 지름이 25%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투약은 대체치료 수단이 없는 5명의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오레고보맙을 총 4회 투여하게된다.

승인 받은 5명의 환자 중 3명의 환자는 투약을 기다리다 사망했고 2명의 환자는 오레고보맙 투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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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나리아바이오
카나리아바이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31분 기준 카나리아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550원(3.81%) 오른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아 투약한 50대 환자가 1회차 투여 이후 컴퓨터단층촬영(CT)에서 종양의 지름이 25%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투약은 대체치료 수단이 없는 5명의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오레고보맙을 총 4회 투여하게된다. 승인 받은 5명의 환자 중 3명의 환자는 투약을 기다리다 사망했고 2명의 환자는 오레고보맙 투약을 시작했다.

치료목적 투여를 주도하고 있는 건양대병원 최종권 교수는 "기존 항암제에 더이상 반응을 하지 않는 환자가 20% 이상 부분관해를 보인 것은 고무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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