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나얼 작사·작곡의 '아픈 나를' 27일 공개
김진석 기자 2022. 12. 21. 09:30
성시경이 나얼의 '발라드 팝 시티(Ballad Pop City)' 프로젝트 첫 가창자로 나선다.
나얼은 20일 '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명품 발라더 성시경과 싱글 타이틀 '아픈 나를'이 27일 18시 발매된다는 소식과 함께 짤막한 오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오디오 티저에는 벽에 걸려있던 액자가 떼어진 바래진 사진을 배경으로 '발라드 팝 시티' 'Produced by 나얼' '12월 27일' '성시경' '아픈 나를' 타이포가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전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아련한 감성이 가득한 1990년대 EP(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가 흘러나와 나얼 표 '이별' 발라드를 성시경의 보이스로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는 나얼이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우리나라 말이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있는 발라드를 제작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특히 나얼·성시경·태연을 포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기 다른 보컬리스트들이 '발라드 팝 시티' 첫 주제인 '이별'로 어떤 감성을 들려줄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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