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FA 최고액… 저지, 9년 3억6000만달러 받고 '양키스'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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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타자 애런 저지의 뉴욕 양키스 잔류가 공식 발표됐다.
21일(한국시각) 양키스는 공식 SNS를 통해 저지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과 잔류를 축하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저지는 시즌 종료 후 MLB 최고 타자에게 주어지는 행크 애런상, 포지션별 최고의 타격 능력을 자랑한 타자에게 수여되는 실버슬러거, 그리고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까지 거머쥐었다.
결국 양키스가 역대 최고 계약으로 저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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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각) 양키스는 공식 SNS를 통해 저지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과 잔류를 축하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계약 조건은 9년 3억6000만달러다. 지난 2019년 브라이스 하퍼가 필라델피아와 계약 당시 기록한 13년 3억3000만달러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저지는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대폭 끌어올렸다. 1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131타점, 133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111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62홈런을 때려내며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저지는 시즌 종료 후 MLB 최고 타자에게 주어지는 행크 애런상, 포지션별 최고의 타격 능력을 자랑한 타자에게 수여되는 실버슬러거, 그리고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까지 거머쥐었다.
저지의 영입전도 치열했다. 원소속팀 양키스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등 복수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 결국 양키스가 역대 최고 계약으로 저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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