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카카오엔터와 800억 규모 콘텐츠 선급 유통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큐브엔터(182360)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800억 원 규모의 음반 및 콘텐츠 선급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계약기간은 5년이지만 올해 (여자)아이들을 비롯한 당사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음반, 음원 부문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는 조기에 선급금을 모두 매출과 상계 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한 현금 유입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투자 기회 역시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큐브엔터(182360)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800억 원 규모의 음반 및 콘텐츠 선급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계약기간은 5년이지만 올해 (여자)아이들을 비롯한 당사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음반, 음원 부문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는 조기에 선급금을 모두 매출과 상계 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한 현금 유입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투자 기회 역시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최근 한한령 해제 조짐 및 중국 리오프닝 상황과 맞물려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기존 아티스트는 물론 신인 아티스트에 대한 투자와 지원에도 충분한 여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큐브엔터와 국내 최대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카카오엔터와의 추가적인 협업을 통한 시너지 역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벌집 막내아들'은 삼성·현대家 이야기?…실제 대기업 일가의 삶은
- 내가 스토커라고?…헤어진 여친 나체사진 배달한 60대
- 전남친의 소름돋는 문자… “숙박업소서 찍은 사진 프로필 할게”
- "어젠 후진국 시민"..버스 미끄러지는 빙판길에 분통
- 김고은·손흥민 열애설 부인…SNS 비밀 계정은 장희령
- 이재명 “겨울이 온다”… 김종민 “지금 날씨 추운 게 문제?”
- '월드컵 영웅' 황희찬, 소속팀 복귀하자마자 공격포인트 수확
- 동생 수장시킨 그 사람..오빠의 내연녀였다
- [단독]러시앤캐시, 내달 대부업 철수 시작...2024년 6월 완료
- "확진인데 대면평가라니"…대학가 시험 '코로나 갈등’